▲ 헤인즈./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4연승과 함께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오리온은 1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74-70으로 승리했다. 34승 17패가 된 오리온은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격차를 1.5경기로 줄였다.
오리온 입장에선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인삼공사가 남은 4경기에서 2패 이상을 하면 역전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다. 오리온은 올 시즌 인삼공사와의 상대전적에서 3승 3패로 동률이지만 득실에서 앞서기 때문에 같은 37승이라도 앞설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 kt는 갈 길이 바쁜 창원 LG를 71-65로 눌렀다. LG는 이날 승리했더라면 인천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라설 수 있었으나, 오히려 6위와의 격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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