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범근/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디에고 마라도나와 함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 추첨식 추첨자로 나설 대한민국 4명의 추첨자가 정해졌다.
FIFA와 2017 FIFA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는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레전드인 차범근 조직위 부위원장과 본부도시 수원의 염태영 시장, 대한민국 U-20 여자축구대표팀 출신의 박예은 선수, 강원FC 최윤겸 감독의 아들이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인 최민호 씨를 조 추첨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차범근 조직위 부위원장은 분데스리가 아시아 선수 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98골)과 대한민국 축구 A매치 최다출전 및 최다골(136회/58골)등 명불허전의 커리어로 FIFA로부터 1순위 후보로 추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조직위 홍보대사인 NCT DREAM이 가창하는 오피셜 송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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