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덕여호 선수들/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키프로스컵 국제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지 못했다.
윤덕여호는 9일(한국시간) 키프로스 나르나카의 AEK아레나에서 열린 스위스와 대회 결승에서 후반 12분 라라 디켄만에게 프리킥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올해 처음 치른 국제대회를 준우승으로 마치게 됐다. 다음 일정은 4월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안컵 예선이다.
윤덕여호는 4월 7일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아시안컵 본선 티켓이 걸린 일전을 치른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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