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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삶의 길 찾아가는 개그맨 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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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삶의 길 찾아가는 개그맨 윤택

입력
2017.02.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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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MBC 제공
사람이 좋다. MBC 제공

자연에서 삶의 길 찾아가는 개그맨 윤택

사람이 좋다 (MBC 오전 8.00)

자연 속에서 인생 2막을 맞은 개그맨 윤택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폭탄머리와 후덕한 몸매가 트레이드 마크인 그는 데뷔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인기는 오래가지 못했고 한동안 TV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어느 날 운명처럼 찾아온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로 어느덧 6년차 MC이자 오지 전문 방송인으로 자리 잡았다. 6년 동안 자연 속에서 사는 100명 이상을 만나며 촬영이 끝난 뒤에도 자연인들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자연에서 삶을 배우고 행복의 에너지를 얻어가며 가까운 미래에는 자연에서 지내게 될 날을 꿈꾸기도 하는 윤택을 만나본다. 그가 웃음 뒤 감춰뒀던 눈물과 못 다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EBS 제공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EBS 제공

모자, 우간다에서 나눔을 배우다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EBS1 오전 10.20)

5주년을 맞아 시청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프리카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 사춘기 소년 임수영군과 엄마 김미영씨. 수영이네 집은 항상 엄마의 잔소리와 수영이의 짜증으로 조용할 날이 없다. 수영이네가 만나게 될 가족은 우간다의 줄리어스 가족이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가장이 된 줄리어스. 아픈 할머니와 누나, 어린 동생 프랜시스와 플라비아까지 줄리어스가 책임져야 할 가족은 많다. 줄리어스 가족이 살고 있는 환경을 보고 수영이와 김씨는 충격에 빠진다. 다섯 식구가 살기에 비좁은 집과 더러운 물을 마시는 아이들을 보며 김씨는 가슴이 아프다. 수영이는 줄리어스와 마토케 농장에서 함께 일하고, 밥 먹고, 뛰어 놀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며 추억을 하나씩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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