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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토론' 논란 전원책 "상처입은 분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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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토론' 논란 전원책 "상처입은 분들께 죄송"

입력
2017.01.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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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내식 토론 태도로 구설에 오른 전원책 변호사가 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사과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막무가내식 토론 태도로 구설에 오른 전원책 변호사가 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사과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부적절한 토론 태도로 논란을 일으킨 전원책 변호사가 방송을 통해 사과했다.

전 변호사는 5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에서 “신년토론회에서 자제를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지난 2일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 ‘2017년 한국사회 어디로 가나’에 출연해 과격한 말투로 토론 상대를 윽박지르는 등 고압적인 태도로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함께 출연한 이재명 성남시장과의 토론에서 진행을 하던 손석희 앵커의 만류에도 막무가내 식 토론을 진행해 ‘썰전’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의견이 빗발치기도 했다.

‘썰전’ 200회 특집이기도 했던 이날 방송에서 전 변호사는 “저로 인해 상처를 입은 분은 물론 불편해하신 시청자 여러분에게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시사 문제에선)모든 걸 다 예측하면서 본인의 구설은 예측을 못 하셨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론에 함께 출연했던 유시민은 “보수의 거성에서 ‘썰전’ (출연) 이후 귀요미 아재로 이미지가 바뀌었다. 그 이미지를 쌓아 올리는 데 1년 걸렸는데 생방송 토론 한 번에 (무너졌다)”라고 거들었다.

전 변호사가 이어 “변명 같지만 진술하는 방법은 나빴을지 몰라도 누가 내 역할을 안 해주면 어떻게 (되겠나)”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그런 얘기는 옆에서 하도록 놔두지 왜 본인이 하냐”며 웃음 섞인 면박을 주기도 했다. 이에 전 변호사는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불편함 드려 심심한 유감을 표합니다”라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조아름 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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