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티바이오(대표이사 김정엽)는 분말 세제의 찬물 용해력을 완벽하게 해결한친환경 표백제 ‘오투팡’을 개발한 벤처 기업이다. 오투팡은 감자, 고구마에서 추출한 천연 효소를 안정화해 세제 찌꺼기 없이 완전 용해되는 제품이다. 찬물에서도 완벽하게 용해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산소 방울이 각종 때에 침투해 살균, 세정, 세척까지 한꺼번에 해결해준다. 오투팡은 천연 유래 성분만 사용했으며, 인체 및 환경에 유해한 첨가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지난해 1월 친환경마크를 획득했다. 오투팡은 현재 다목적 세정제, 유아용 표백제, 젖병 세정제 세가지 종류가 출시돼 있다. 다목적 세정제는 설거지시 찬물에 설거지할 그릇을 넣고 20~30분 뒤 물로 헹구면 깨끗해진다. 특히 기름기 있는 접시나 프라이팬을 닦을 때 효과적이다. 세탁시에는 적당량을 넣고 20~30분 뒤 헹구면 찌든 때까지 깨끗해진다. 젖병 세정제는 세계 최초 젖병 솔 없이 산소방울만으로 세정·세척·살균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삶거나 열탕 소독이 필요 없으며, 젖병 솔로 닦았을 때 젖병 안쪽에 생기는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다. 유아용 표백제는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세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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