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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최순실 국조 3차 청문회… ‘세월호 7시간’ 집중 추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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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최순실 국조 3차 청문회… ‘세월호 7시간’ 집중 추궁 중

입력
2016.12.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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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14일 국회에서 세 번째 청문회를 엽니다.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 처리되고 처음 재개되는 이번 청문회는 사실상 '세월호 7시간 의혹'의 진실을 규명하는 데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일보닷컴은 팩트TV 제공으로 3차 청문회 현장을 실시간 중계하고 있습니다.

총 16명의 증인이 출석 명단에 있는 가운데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청와대 의료진을 비롯한 11명의 의료종사자들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특히 청와대 의료진 7명을 포함해 무려 11명이 의료계 종사자여서 지난 2014년 4월 16일 당시 박 대통령의 '미용 시술 의혹'을 놓고 여야 위원들의 집중적인 추궁이 예상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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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3차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의원이 김영재 원장(뒷모습)을 상대로 한국일보에 보도된 박근혜 대통령 시술흔적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3차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의원이 김영재 원장(뒷모습)을 상대로 한국일보에 보도된 박근혜 대통령 시술흔적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증인으로 출석한 김장수(오른쪽) 전 국가안보실장과 서창석 전 청와대 주치의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 특위 3차 청문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대근기자
증인으로 출석한 김장수(오른쪽) 전 국가안보실장과 서창석 전 청와대 주치의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 특위 3차 청문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대근기자
[저작권 한국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의원이 김영재 원장을 상대로 한국일보에 보도된 박근혜 대통령 시술흔적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저작권 한국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의원이 김영재 원장을 상대로 한국일보에 보도된 박근혜 대통령 시술흔적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14년 5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 21회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마친 후 돌아서고 있다. 오른쪽 입가부터 턱 선까지 선명한 피멍 자국을 두고 의사들은 미용 시술의 일종인 필러 주입술 후유증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박 대통령은 피멍이 들기 전 3일간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14년 5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 21회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마친 후 돌아서고 있다. 오른쪽 입가부터 턱 선까지 선명한 피멍 자국을 두고 의사들은 미용 시술의 일종인 필러 주입술 후유증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박 대통령은 피멍이 들기 전 3일간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박근혜(왼쪽 사진) 대통령,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한국일보, 연합뉴스
박근혜(왼쪽 사진) 대통령,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한국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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