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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코미어(왼쪽)와 앤서니 존슨/사진=UFC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UFC206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설 예정이던 다니엘 코미어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미국)가 부상을 입어 오는 12월 11일 열릴 앤서니 존슨(미국)과 방어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미국 격투기 매체 MMA파이팅이 26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UFC 측은 즉시 코미어의 대체 선수를 찾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존슨이 대진표에서 빠지지 않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코미어와 2차전을 고대하던 존슨은 경기 취소 소식을 발 빠르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코미어는 지난해 5월 UFC 187에서 존슨을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고 그해 10월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에게 판정승하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코미어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신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겼던 존 존스이지만 존스는 지난 6월 미국반도핑기구(USADA)의 약물검사 결과 금지약물 양성반응을 나타내 1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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