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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경찰 동기 될 김준수와 탑

입력
2016.11.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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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경찰 홍보단 동기가 될 김준수(왼쪽)와 탑.
의무경찰 홍보단 동기가 될 김준수(왼쪽)와 탑.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와 빅뱅의 멤버 탑이 의무경찰 홍보단 동기로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21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준수와 탑은 제348차 의무경찰 홍보단에 합격해 내년 2월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게 된다.

두 사람의 홍보단 소속이지만 맡게 될 보직은 다르다. 탑은 의무경찰 악대 요원 모집 시험에 응시해 합격을 해 악기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반면 김준수는 홍보단 소속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각기 하게 될 일은 달라도 한날 한시에 입대해 전역할 때까지 동기로 생활하게 됐다. 김준수는 JYJ 멤버 중 마지막으로 입대를 하게 되고 탑은 빅뱅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복무에 임하게 된다.

두 사람의 동반 입대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준수는 JYJ를 결성하기 전 SM엔터테인머트의 간판 그룹인 동방신기로 활동했다. 빅뱅은 SM엔터테인머트와 라이벌을 형성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간판 보이그룹이다. 2009년 동방신기에서 JYJ가 떨어져 나오기 전까지 회사와 팬덤의 차원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던 당사자들이 한솥밥을 먹게 된 형국이다. “동방신기랑 빅뱅이 군동기 ㅋㅋㅋ”(hero****), “(전) 동방신기와 빅뱅이 동기가 됐네”(xpel****), “뭔가 신기하고 좋네”(okle****)라는 반응이 이날 기사 댓글란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이유다.

입소 날짜가 정해지면서 두 사람의 남은 일정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준수는 내달 9~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를 열고, 내년 1월엔 뮤지컬 ‘데스노트’ 갈라 공연에도 오른다. 이후 일본 투어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어서 입대 전까지 빽빽한 일정을 보내게 된다. 탐도 크게 다르지 않다. 내달 빅뱅에 합류해 내년 1월 7,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입대 전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라제기 기자 wender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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