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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문학상 후보작 8편을 소개합니다

입력
2016.10.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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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48회 한국일보문학상 시상식에서 '두번째 자화상'을 소설가 전성태씨가 수상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
지난해 제48회 한국일보문학상 시상식에서 '두번째 자화상'을 소설가 전성태씨가 수상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

최근 예심을 마친 2016 한국일보문학상 후보작 8편을 심사에 참여한 문학평론가, 시인ㆍ소설가들이 차례로 소개합니다. 본심에 오른 장편소설과 소설집은 김금희 ‘너무 한낮의 연애’, 김숨 ‘L의 운동화’, 김이설 ‘오늘처럼 고요히’, 윤성희 ‘베개를 베다’, 윤이형 ‘러브 레플리카’, 정지돈 ‘내가 싸우듯이’, 조해진 ‘여름을 지나가다’, 최은미 ‘목련정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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