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 전북도 정무부지사 취임
진홍(58ㆍ사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10일 취임했다. 진 정무부지사는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도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주 출신인 진 부지사는 전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5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자원부 지역산업균형발전기획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등을 지냈다. 그는 전북일보 사장을 역임한 진기풍씨의 장남이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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