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제주서 태풍 차바 때 마당에 쓰러진 할머니 숨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제주서 태풍 차바 때 마당에 쓰러진 할머니 숨져

입력
2016.10.07 09:05
0 0

5일 오전 집 마당에서 발견

병원 치료 중 다음날 숨져

태풍 ‘차바’가 제주를 강타한 지난 5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주택 앞마당에 쓰러진 채 발견된 80대 할머니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 58분쯤 제주시 구좌읍에 사는 김모(86) 할머니가 자신의 집 마당에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사고 당시 김 할머니는 늑골에 다발성 골절, 팔과 다리에는 찰과상이 있었고 저체온증 증상을 보인 채 의식은 없었다. 김 할머니는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6일 오전에 숨졌다. 경찰은 김 할머니가 언제부터 마당에 쓰러져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