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진 감독/사진=OK저축은행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V리그 2연패에 빛나는 김세진(42) 감독이 장기집권의 발판을 마련했다.
<p align="left">OK저축은행 배구단은 2013년부터 팀을 맡고 있는 김 감독과 2020년까지 4년간 계약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3일 발표했다.
<p align="left">정확한 액수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국내 프로배구 감독 최고대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p align="left">구단은 석진욱 수석코치와도 4년 계약연장을 체결했다.
<p align="left">김 감독은 "구단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팀이 정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막내 구단임에도 기존구단 못지않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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