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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피츠버그 강정호(29)가 역전 결승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6를 유지했다.
강정호는 2회초 무사 1루에 맞은 첫 타석에서 병살타로 물러났다. 이어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하지만 팀이 2-2로 맞선 6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좌익수 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려냈고 그 사이 2루 주자가 홈을 밟아 피츠버그는 3-2로 역전했다. 강정호의 적시타가 이날의 결승타가 됐다.
강정호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3루수 땅볼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5-3으로 이겼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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