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미 바디/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기적의 레스터시티를 이끈 제이미 바디(29)가 아스널의 달콤한 유혹을 뿌리쳤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에 따르면 바디가 2,200만 파운드(약 370억원)를 베팅한 아스널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레스터시티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벵거 감독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중국 데스프로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내가 아는 것은 바디가 그곳(레스터시티)에 머무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디는 거듭된 이적설에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가 끝날 때까지 결정을 미룰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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