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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민수상구조대, 내달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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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민수상구조대, 내달부터 운영

입력
2016.05.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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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다음달 1일 부산지역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피서객의 안전관리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개장 행사와 함께 발대식도 가질 계획이다.

소방안전본부는 다음달 1일 개장하는 해운대, 송정, 송도 3개 해수욕장에 119수상구조대 59명을 우선 배치하고, 7월 1일 광안리, 다대포, 일광, 임랑 4개 해수욕장이 개장되면 추가 인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진행, 야간 입욕객의 안전을 위해 수상구조대원의 야간 근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해운대 등 7개 해수욕장에 배치될 구조대원은 지난해 174명에 비해 다소 증가한 193명으로 야간 개장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해 추가 인원을 확보했다.

해양경비안전본부의 해수욕장 배치인원 감소에 따라 지난해 운영한 민간구조대도 올해 그대로 운영한다. 또 자원봉사자 300명을 모집해 전 해수욕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두 분야 응시자격은 ▦수상인명구조관련 자격증 소지자 ▦수상구조관련 업무 경력자 ▦수상구조관련 대학(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활동 경력자, 그 외 자원봉사활동 희망자 등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신체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수시 모집하며, 1365 자원봉사센터(1365.go.kr) 가입 후 지원 또는 소방안전본부 이메일(firechul@korea.kr), 우편(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활동비 지급 또는 봉사활동마일리지가 인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http://119.busan.go.kr)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해수욕장의 안전 지킴이로서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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