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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1천억' EPL, 천문학적 중계수익 나눠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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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1천억' EPL, 천문학적 중계수익 나눠가져

입력
2016.05.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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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레스터시티 팬들/사진=연합뉴스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올 시즌도 변함없이 천문학적인 중계수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EPL이 25일(한국시간) 공개한 2015~2016시즌 각 구단에 지급된 방송 중계권료에 따르면 준우승팀인 아스널이 유일하게 1억 파운드를 넘으며 1위에 올랐다. 아스널은 1억195만2,000파운드(약 1,767억5,000만원)를 벌어들여 20개팀 가운데 가장 많았다.

맨체스터 시티가 9천697만2,000파운드(약 1,681억1,000만원)로 2위였고 계속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9,647만7,000파운드·약 1,672억5,000만원), 토트넘(9,522만2,000파운드·약 1,650억8,000만원)이 뒤따랐다.

빅5의 끝자락에는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레스터시티가 위치했다. 4개 팀보다 생방송 횟수가 적어 9,322만 파운드(약 1,616억1,000만원)에 그쳤다.

EPL는 방송사에 판매한 중계권료를 리그 성적과 중계횟수에 따라 50%는 모든 팀에 똑같이 나누고 나머지 50%는 팀 순위와 중계횟수에 따라 차등 배분하는 방식을 취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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