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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 (주)부영씨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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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 (주)부영씨엔씨

입력
2016.03.10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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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시설물 보수·보강 분야 최고노하우

공동주택 하자문제연구 부서 별도 운영

최신장비와 신기술 빠르게 도입해 업계 선도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주)부영씨엔씨(회장 정익수)는 공동주택 도장·미장·방수·시설물 보수·보강 분야에서 입지전적 기업으로 손꼽히는 기업이다.

공동주택 시설물 보수·보강이라고 하면 흔히 아파트 관리비에 포함되는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시행되는 공사를 말하는데 노후된 아파트의 하자보수공사에서부터 각종 도장·미장·방수·시설물 유지관리 등을 하는 전문건설 분야를 말한다.

1981년 설립이후 35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부영씨엔씨는 공동주택 도장·미장·방수·시설물 보수·보강 분야에만 매진해 왔고 공동주택 하자문제연구 부서를 별도로 운영하며 쌓인 노하우는 해당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특히 부영씨엔씨는 보수·보강 관련 의뢰가 들어오면 해당시설물에 가장 적합한 수선계획서를 전문인력이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컨설팅을 진행하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다른 업체와의 가장 큰 차별성이다.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중간유통구조 없이 본사가 공사와 관련한 모든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신장비와 신기술을 빠르게 도입함으로서 해당분야에서의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높은 수준의 품질력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전국 7년 연속 도급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부영씨엔씨는 2014년, 2015년 기준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실적순위에서 전문건설회사 중 전국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15년 시공능력 순위에서도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부영씨엔씨는 최근 높은 기업성과에 힘입어 종합건설과 토공 전문 면허를 준비 중에 있다. 면허를 준비하는 이유는 준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때 사후관리 측면에서 유리하고 외주로 공사를 진행하지 않기 위함이며 소량에서 대량으로 공사수주를 받아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라고 부영씨엔씨 정익수 회장은 밝히고 있다.

정익수 회장은 “아파트는 수선 주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연합회에 아파트 수선과 관련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파견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윤추구보다는 공동주택의 수명연장을 위해 최고의 품질로 보수·보강 공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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