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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중부·한성 매수 유입 0.7%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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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중부·한성 매수 유입 0.7%이상 상승

입력
2016.02.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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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즌을 준비하는 회원권 시장은 시즌을 대비하는 매수와 매각 시점을 타진하는 매도 문의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회원제 골프장을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발표했다. 골프의 대중화에는 기여할 것으로 보이나 실제 효과는 크지 않으리라고 예상한다.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앞두고 매매 문의가 증가하며 종목별 차별화된 시세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매물 수급과 골프장 재정 상황에 따른 현상이지만 보합세를 유지하며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법인체의 무기명 회원권 문의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전체적인 회원권 시세는 보합세를 나타내며 종목별 등락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은 매매 문의가 이어지며 종목별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법정 관리를 신청한 양지는 매물 누적으로 10.71% 하락했다. 매수 부재 속에 당분간 거래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은 매물 품귀 현상을 이어가며 0.40% 상승했다.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가 이어진 만큼 매수세도 관망세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중부도 꾸준한 매수 주문으로 0.70% 상승했다. 한성도 꾸준하게 매수가 유입되며 0.79% 상승했다. 인천국제는 강보합세를 보이며 1.06% 올랐다. 이어진 상승세에 매물도 등장해 보합세를 유지하며 거래량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시즌을 앞두고 거래량이 증가하며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의 경우 선호도가 높아진 가야우대는 매물이 출연과 동시에 바로 소화되면서 0.52% 소폭 상승했다. 부곡은 누적된 매수 주문으로 인해 상승세를 타면서 1.19% 상승했다. 아시아드는 매물이 자취를 감추면서 매수 주문이 증가해 0.92% 올랐다.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용원이 0.75%, 창원이 0.96% 상승했다.

고가대 회원권은 매물 부족현상을 계속 보이고 있다. 시즌을 앞두고 매입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매수 문의가 증가세를 보였고, 그에 따른 매도 문의도 늘어 매도 매수 호가에 맞춰 거래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02-538-1666, 남부권 이윤희 팀장 051-464-1666)

한국스포츠경제 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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