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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상직 의원, 전주 완산을 재선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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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상직 의원, 전주 완산을 재선 도전 선언

입력
2016.02.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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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품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직(왼쪽에서 네 번째) 의원(전주 완산을)이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뉴시스
1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품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직(왼쪽에서 네 번째) 의원(전주 완산을)이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상직(53) 의원이 18일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려한 말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주는 경제일꾼으로서 ‘전북의 정주영’이란 뚝심으로 재선을 통해 지난 4년간 이끌어온 사업들을 마무리 짓고 전북경제를 수직 비상시키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8년 전 창업한 이스타항공에 30% 지역인재 채용비율 할당 시스템을 도입해 임직원 1,200명 가운데 400명이 전북 출신 인재”라고 소개한 뒤 그 동안 ▦전북연구개발특구지정 ▦3D 프린팅 융복합센터 전주 유치 ▦20세 이하 월드컵대회 전주 유치 ▦연매출 3억원 이하 중소·영세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등을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전주고와 동국대를 졸업한 이 의원은 더민주 원내부대표를 역임한 뒤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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