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관련 정보 DB 61만건 보유
- 수요자 밀착형 환경정보 제공 서비스 ‘그린펜’, 환경정보 공유 ‘지식공감’ 커뮤니티 구축
- 환경기술인력 취업기회 마련해 환경인들의 고민까지 해결
일명 코네틱이라 불리우는 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www.konetic.or.kr)은 환경전문가가 원하는 맞춤 자료를 찾을 수 있는 곳으로 국내 최대 환경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1999년 오픈 한 이래 환경관련 전문정보 DB 61만건을 구축했으며 환경뉴스 제공기관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실시간 최신 환경뉴스 및 전문정보, 국내외 전문가 보고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의 만족도도 높아서 충성 이용고객비율도 77%에 이른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요자 밀착형 환경정보 제공 서비스인 ‘그린펜’과 국내외 전문가가 보유한 기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지식공감’ 커뮤니티를 새롭게 선보이며 이용자 중심의 지식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린펜’ 서비스에 등록한 업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상시 요청할 수 있으며, 업체가 요청한 정보는 접수 후 수집 및 가공과정을 통해 기업별 1:1 맞춤형 정보의 형태로 제공된다.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정보활용을 통해 기업수익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공감’ 커뮤니티는 환경산업전문가들의 정보공유 커뮤니티로 요약할 수 있다. 마일리지를 매개로 코네틱 회원이 보유하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지식교류의 장으로, 실무에 필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어 환경산업체 전문인력들의 관심이 높다.
이외에도 환경기술인력 취업기회 등 구인, 구직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중소기업이 많은 환경전문기업들의 경우 자력으로 전문인력을 구하기도 어렵고 기업정보가 많지 않아 구직자들 역시 취업의 기회를 잡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코네틱은 환경기술인력의 취업기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네틱 패밀리 사이트 취업포털(에코잡, www.ecojob.re.kr)을 운영 하고 있다. 워크넷, 잡코리아와 연계를 통한 강소기업 일자리, 정부지원 일자리뿐만 아니라 환경산업에 특화된 구인 정보를 제공해 인력난과 구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코네틱은 서비스 오픈한 이래 누적 회원수가 7만명을 넘었고 환경 분야 최대 인터넷 사이트로 국내 환경전문가들의 맞춤 정보제공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환경 시설의 설계, 시공, 운영에 관한 사례 정보를 비롯해 업무 매뉴얼등 실무 자료가 많아 환경산업체 담당자와 연구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주원장은 “환경산업기술정보는 명실상부한 환경정보의 네이버와구글이라 할 수 있다. 일반인에서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환경지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환경지식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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