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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활체육회 26년만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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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활체육회 26년만에 사라진다

입력
2016.02.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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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도체육회와 통합

전북생활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송하진 전북도지사./2016-02-15(한국일보)
전북생활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송하진 전북도지사./2016-02-15(한국일보)

전북생활체육회가 다음달 26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전북생활체육회는 15일 전북체육회관에서 마지막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전북생활체육회 해산 및 청산’ 안건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90년에 창립된 도 생활체육회는 26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3월 3일 도 체육회와 통합해 새로운 ‘전북체육회’로 출범한다.

또 전북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실무를 책임지는 통합추진위원회는 다음달 3일 창립총회를 열 예정이다.

도 생활체육회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는 “올해는 전북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한 가족이 되는 중요한 해”라며 “통합이 가시화 단계까지 온 현 시점에서 각 시·군과 종목단체의 통합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회가 통합 역할의 주역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 지사는 또 “2017 무주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와 FIFA U-20 월드컵 개막전, 전국체전 등 여러 가지 행사가 다가온다”면서 “모두가 적극 참여해 전북체육이 힘차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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