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총 한도 3만원 이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휴대폰수리비의 20%를 보상하는 ‘파손케어: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가입 후 1년 이상 LTE 휴대폰을 사용 중인 VIP 등급 이상 고객이다.
수리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휴대폰이 파손됐을 때 폰안심케어센터(전화번호 1644-5108)로 신청하고, 제조사 AS센터에서 수리를 받은 후 해당 영수증과 견적서를 파손 접수 30일 이내에 문자나 팩스로 폰안심케어센터로 발송하면 된다. 수리비는 다음 달 청구 금액에서 할인된다.
수리비 지원 대상 고객 가운데 폰케어플러스에 이미 가입한 고객은 중복으로 수리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준호기자 junho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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