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소금쟁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2만개가 넘는 겹눈으로 혹은 물의 표면에서 바라본 풍경 등을 표현한 사진을 선보이는 ‘주도양-시선의 기원, 곤충의 눈’전이 15일부터 서울 종로구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린다. 곤충학자의 자문을 통해 디지털 및 수동 촬영기법으로 재현했다. 인간의 시야와 관념을 돌아보게 한다. 작가의 작업과정과 장치를 볼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3월 18일까지. (02)736-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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