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업㈜(대표 권진오) 및 주요 관계사 임직원 30여명은 31일 대전 서구 용문동을 찾아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를 했다.
이들은 매년 이어온 이른바 ‘술 마시는 송년회’대신 나눔을 실천키로 결의한 뒤 성금 300만원을 모아 이 날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영인산업은 대전 도안동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로 연초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에 후원금을 내놓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을 솔선하고 있다.
최정복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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