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씨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장윤정의 어머니와 남동생은 tvN 'E뉴스'서 '장윤정 어머니, 남동생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의 인터뷰로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장윤정의 동생 장경영씨는 "언론에 노출돼 신뢰도가 하락해 피해가 많다"며 건실한 회사를 밝혀 명예회복이 필요 하다고 전했다.
또한 장경영씨는 "가족이니까 무조건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누나도 살면서 치부가 있고, 저도 치부가 있고, 아버지 어머니도 치부가 있다" 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 장윤정 어머니는 "마음이 아프다.남들이 가족사까지 알게돼 안타깝다"고 전하며 "진실은 꼭 밝혀져야 하는게 아닌가왜… 33년을 길러준 엄마에게 비수를 꽂았을까"라며 "이럴줄 알았으면 연예인 안시켰을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육씨는 15일 오전 보도자료에서 "온라인에는 저와 가족들을 비난하는 수많은 악플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정말 경악스러운 것은 이 악플러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tvN 'E뉴스'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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