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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매각 앞두고 혜택 축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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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매각 앞두고 혜택 축소 논란

입력
2015.12.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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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이 SK텔레콤으로의 매각을 앞두고 멤버십 혜택을 변경해 소비자의 원성을 샀다.

헬로모바일은 내년 1월부터 CJ그룹의 멤버십인 'CJ 원(One)' 제휴 적립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대신 가입자가 자사에 납부하는 통신비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주는 것으로 돌연 변경했다.

헬로모바일은 종전에는 CJ 계열 제휴처 두 곳을 선택해 상품 구입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추가 적립해줬다.

하지만 변경안에 따라 내년 첫 날부터 일반 가입자의 요금 중 1%를 CJ원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월 7만원 이상의 요금을 내는 'VIP' 가입자에게는 10%를 적립해준다.

헬로모바일 관계자는 "복잡하던 멤버십을 단순화한 것"이라며 "적극적인 소비자라면 혜택이 줄었다고 느낄 수 있지만, 보통 소비자에게는 비슷한 혜택이 돌아간다"고 주장했다.

또 SK텔레콤의 인수와 연관성에 대해선 "제휴 적립 서비스 중단은 지난 5월 결정됐다. 전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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