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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심야 전격 회동…문안박 연대 담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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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심야 전격 회동…문안박 연대 담판 주목

입력
2015.11.2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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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29일 오전 10시 입장발표

27일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중진 최고위원 연석회의서 문재인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가 28일 전격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문 대표의 문·안·박 공동지도부 구성 제안에 대한 29일 안 전 대표의 입장발표를 앞두고 이뤄진 것이어서 그 내용이 주목된다.

문 대표와 안 전 대표는 이날 밤 시내 모처에서 잠시 만나 문 대표의 제안과 이에 대한 안 전 대표의 입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복수의 야권 관계자가 전했다.

당 안팎에서는 안 전 대표가 문 대표의 제안을 그대로 수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 관측도 있지만, 두 사람의 담판을 통해 극적 합의점이 마련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앞서 문 대표는 지난 18일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문·안·박 공동지도부 구성을 제안했으며, 당초 안 전 대표는 24일께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서거로 그 시기가 늦춰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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