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전 들말두레소리 보유자 고석근 옹 타계
알림

대전 들말두레소리 보유자 고석근 옹 타계

입력
2015.11.11 18:27
0 0
11일 타계한 대전 들말두레소리 보유자 고석근 옹./2015-11-11(한국일보)
11일 타계한 대전 들말두레소리 보유자 고석근 옹./2015-11-11(한국일보)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13호 ‘들말두레소리’ 보유자인 고석근 옹이 11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큰 형인 고동근(1915~1983)으로부터 들말두레소리를 사사한 뒤 명맥을 잇기 위해 외길 인생을 걸었다. 고인은 1993년 대전시로부터 ‘자랑스런 대전인상’을 받았으며, 주민들과 들말두레소리 복원에 열정을 쏟아 1995년 대전민속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열린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최정복기자 cj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