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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금리인상 가능성 부각에 다우 0.2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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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금리인상 가능성 부각에 다우 0.28% 하락

입력
2015.11.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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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

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57포인트(0.28%) 하락한 17,867.5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48포인트(0.35%) 밀린 2,102.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5포인트(0.05%) 내린 5,142.4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 전환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주식시장 참가자들은 지난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언급됐지만, 이날 옐런 의장의 연설에서 더 확실한 근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해왔다.

옐런 의장은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증언에서 "아직 금리 인상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만약 경제 성과가 Fed의 기대에 부합한다면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 상황이 고용시장의 추가적인 성장과 중기적인 물가상승률 2% 도달을 충분히 지지할 수 있는 속도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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