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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조현영의 배우로 거듭나기… '막영애'14서 열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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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조현영의 배우로 거듭나기… '막영애'14서 열연 호평

입력
2015.10.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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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형기자 leemario@sporbiz.co.kr

걸그룹 7년차에 꾀한 두 편의 연기 부업은 긍정적이다. 레인보우의 막내 조현영이 두 번째 드라마인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막영애)에서 확실히 이름 석자를 알리며 원 오브 뎀(One of Them)이 아닌 '원 오브 원(One of One)'으로 거듭나고 있다. 조현영은 극중 낙원사의 경리사원으로 등장해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조현영은 다소 꺼려지는 연기에도 타협하지 않았다. 걸그룹이라면 피했을 키스신과 베드신은 물론 주사 연기도 기꺼이 소화했다.

-두 번째 출연작이다.

"앞서 MBC 에브리원의'하숙23번지'라는 시트콤에 출연했다.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다.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니 욕심도 커졌다. 연기 레슨은 데뷔하고 나서부터 꾸준히 해왔다."

-'막영애'는 어떻게 출연하게 됐나.

"오디션에 참여했다. 섹시한 컨셉트를 찾는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의상이 큐트했다. 제작진이 탐착치 않아 하는 느낌이라 섹시한 오피스룩을 입고 다시 참여했다."

-데뷔 7년 차에 배우 겸업은 늦지 않나.

"멤버 중에 막내다. 재경, 승아, (고)우리 언니보다 늦지 않았냐고? 어떤 일을 하는데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나이가 어려 지금이 적기 같다."

-멤버들이 연기 조언을 하나.

"만나면 자연스럽게 연기나 촬영장 얘기를 한다. 우리 언니는 집이 가까워 자주 만났다. 대본을 맞춰보기도 했다. 우리 언니가 '여왕의 꽃'에 출연할 때 상대역할을 해주기도 했다."

▲ 이호형기자 leemario@sporbiz.co.kr

-극중 박두식과 격렬한 키스신이 화제였다.

"박두식과는 오빠 동생으로 편하게 지내오던 사이였다. 그런 차에 키스신을 촬영하려니 쑥스럽기도 했지만 일로써 받아들였다. 처음으로 해보는 키스신인데 '격렬하게'라는 지문이 있어 일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박두식의 입술 근처에 수염이 자라서 따가웠다."

-취중 연기는 실제 같았다.

"극중 캐릭터가 술을 좋아하는 인물로 그려져 주사 연기를 해야만 했다. 사실 원래 체질적으로 술을 못한다. 멤버 중에 주사가 있는 언니를 참고해 연기했다. 예전에 숙소에 함께 살 때 언니가 하는 주사를 많던 기억을 떠올렸다."

-주사 있는 멤버가 누구인가.

"보컬 라인에 있는 언니다. 더 이상은 말 못한다(웃음)."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나.

"우리끼리 얘기하는 단체 채팅방이 있는데 키스신을 시청한 뒤 특별한 말 없이 'ㅋㅋㅋ'만 올라와 도배를 했다. 누구랄 것도 없이 계속 'ㅋㅋㅋ'만 쓰더라. 키스신을 찍는다고 미리 말했음에도 그 정도로 할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었다."

-앞으로도 연기를 계속할 생각인가.

"가수와 배우 모두 매력 있는 직업이다. 30대에도 계속 일을 하고 싶다.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잘 묻어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하지원 선배를 가장 닮고 싶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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