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이 공개한 백종원의 손편지가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소유진은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 백종원이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백종원의 손편지에는 "정확하게 100일 전. 엄청난 득템을 했습니다. 수많은 선행을 했기에 하나님이 예쁘게 보셔서 큰 선물을 내려 주신게 분명합니다"라고 쓰여있다.
또 백종원은 소유진에게 "선물아! 선물아! 귀한 선물아!"라며 소유진을 '선물'로 표현한 뒤 "내 마음 좀 알아줘라. 노련한 기술로 사랑해 줄게. 방법을 터득할 때까지 조금만 참아주렴. 하나님이 보고 계시니 정말 노력해서 빨리 사용법 터득할게"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 박명수는 "재석씨, 1년 정도면 이런 거 쓰죠? 5년 정도 되면 어떻게 되죠?"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그때는 육성으로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TV '해피투게더3'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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