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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전형 1·2단계 서류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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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전형 1·2단계 서류만 평가

입력
2015.08.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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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호 입학처장
안평호 입학처장

성신여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235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크게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실기/특기자 전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학생부 전형은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을 중심으로 전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학생을 뽑는다. 선발 인원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376명, 지역균형 전형(신설) 115명이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1,2 단계 모두 서류평가만 한다는 점이다. 2단계에 면접평가가 없는 대신 전화, 인터뷰 등 절차를 통해 서류 검증을 강화한다. 1단계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학교생활충실성, 학업역량, 성장잠재력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 심층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사범대학만 제출)를 바탕으로 인성,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항목을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 90%와 출석 10%의 비율로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489명으로 전년대비 80명 확대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마찬가지로 적용하지 않는다. 모집 단위 별로 반영하는 교과가 다르다.

실기전형은 실기고사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을 지난해 20%에서 30%로 확대했다. 어학우수자전형은 1단계 공인어학성적 100%로, 2단계 공인어학성적 50%, 학생부 30%, 면접평가 20%로 선발한다. 작년과 달리 2단계에서 학생부를 반영하기로 했고 면접평가는 한국어로 실시한다. 이밖에 농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기회균형선발, 단원고특별전형 등 123명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정원 외 선발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0~14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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