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프 체로키 블랙 에디션. FCA코리아 제공
FCA코리아가 수입 중형 SUV 지프 체로키의 첫 스페셜 에디션인 '지프 체로키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
론지튜드 2.0 AWD 모델을 기반으로 차량 외부 전반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프리미엄 중형 SUV 체로키의 강인한 느낌을 더욱 세련되게 표현한 한정판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17대만 판매된다.
전면 7-슬롯 그릴 서라운딩, 하단 범퍼 공기흡입구 프레임, 루프 레일, 사이드 윈도우 프레임 등에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컬러 중 하나인 블랙 색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후면의 지프 엠블럼을 비롯해 측면의 체로키 뱃지, 후면의 4x4 뱃지, 4개의 알루미늄 휠 등에도 모두 글로스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 복합 연비 14.0km/ℓ의 2.0L 터보 에코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가격은 4,930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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