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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중형 세단 ‘신형 K5’ 베일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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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중형 세단 ‘신형 K5’ 베일 벗다

입력
2015.07.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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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중형 세단 ‘신형 K5’ 베일 벗다

사전계약 돌풍을 일으켰던 기아자동차의 신형 K5가 15일 베일을 벗었다.

신형 K5는 기아차가 45개월 동안 총 4,900억원을 투입해 완성한 야심작이다. 기아차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하고 7단 더블클러치트랜스미션(DCT)을 얹었으며 최첨단 안전ㆍ편의사양을 장착해 기존 K5를 고성능ㆍ고연비의 최강 중형 세단으로 진화시켰다. 특히 국내 차량 가운데 유일하게 K5 MX와 K5 SX 등 각각 다른 2종류의 전면부 디자인을 채택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은 그 동안 국내 차량들이 시도하지 않은 파격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기존 2,0 가솔린ㆍ가솔린 터보ㆍLPi 외에 1.7 디젤과 1.6 터보 모델을 추가한 총 5개 엔진 라인업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극대화했다.

특히 1.7 디젤과 1.6 터보 모델에 7단 DCT를 적용해 주행성능과 경제성을 높였다. 1.6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 복합연비 13.4km/ℓ로 2.0 가솔린 모델의 최고출력 168마력, 최대토크 20.5kg·m, 복합연비 12.6km/ℓ과 비교해 뛰어난 동력성능과 연비효율을 갖췄다.

1.7 디젤 모델 역시 복합연비 16.8km/ℓ로 경차를 뛰어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으며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34.7kg·m로 높은 동력 성능을 보여준다.

기아차는 신형 K5의 실내공간을 결정짓는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축간 거리)는 기존 2,795mm에서 2,805mm 10mm가 늘렸다. 전고 역시 10mm 늘려 기존 모델에 비해 넓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었다.

초고장력 강판(AHSS) 사용 비율을 기존 21% 대비 2.4배 향상된 51%로 확대 적용하고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국산차 가운데 유일하게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했고 스위치를 통해 시트의 위치와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스위치도 국산 중형차 최초로 장착했다. 차간 거리 자동 조절, 자동 정지와 재출발 기능을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등 첨단 기능의 사양들도 장착했다.

가격은 2.0 가솔린 2,245만~2,870만원, 1.7 디젤 2,480만~2,920만원, 1.6 터보 2,530만~3,125만원, 2.0 LPI 1,860만~2,375만원이다.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은 “신형 K5는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킨 한국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이자 완성이다”며 “기아차는 신형 K5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보여 줄 것이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4만6,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내에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 신형 K5를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성환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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