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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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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50518

입력
2015.05.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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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사우스뱅크 풋 브리지의 난간 케이블에 많은 사랑의 자물쇠(난간 케이블에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연인들이 자물쇠를 걸고 열쇠를 강에 던진다)가 걸려 있다. 이 사랑의 자물쇠 다리에는 사랑을 상징하는 약 2천여개의 자물쇠가 걸려 있어 관광명소가 되었지만 안전이 우려돼 철거될 처지에 놓여 있다. 한편 지난해 프랑스에서는 파리 사랑의 자물쇠로 유명한 파리의 '퐁데자르(Pont des Arts)' 다리 일부가 열쇠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멜버른=EPA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사우스뱅크 풋 브리지의 난간 케이블에 많은 사랑의 자물쇠(난간 케이블에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연인들이 자물쇠를 걸고 열쇠를 강에 던진다)가 걸려 있다. 이 사랑의 자물쇠 다리에는 사랑을 상징하는 약 2천여개의 자물쇠가 걸려 있어 관광명소가 되었지만 안전이 우려돼 철거될 처지에 놓여 있다. 한편 지난해 프랑스에서는 파리 사랑의 자물쇠로 유명한 파리의 '퐁데자르(Pont des Arts)' 다리 일부가 열쇠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멜버른=EPA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사우스뱅크 풋 브리지의 난간 케이블에 많은 사랑의 자물쇠(난간 케이블에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연인들이 자물쇠를 걸고 열쇠를 강에 던진다)가 걸려 있다. 이 사랑의 자물쇠 다리에는 사랑을 상징하는 약 2천여개의 자물쇠가 걸려 있어 관광명소가 되었지만 안전이 우려돼 철거될 처지에 놓여 있다. 한편 지난해 프랑스에서는 파리 사랑의 자물쇠로 유명한 파리의 '퐁데자르(Pont des Arts)' 다리 일부가 열쇠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멜버른=EPA 연합뉴스
텍사스 와코 번화가의 식당 '트윈픽스'에서 17일(현지시간) 라이벌 폭주족 사이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9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법 집행관들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와코=AP 연합뉴스
텍사스 와코 번화가의 식당 '트윈픽스'에서 17일(현지시간) 라이벌 폭주족 사이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9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법 집행관들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와코=AP 연합뉴스
전쟁과 폭력으로 집을 잃고 떠도는 난민이 지난해 3천800만 명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발흐지방 외곽의 난민 캠프에서 1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난민 소녀가 직물을 짜고 있다. 수십명의 난민 가족들은 혹독한 겨울에도 이곳 임시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으며 대부분 유엔난민기구(UNHCR)의 원조에 의지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전쟁과 폭력으로 집을 잃고 떠도는 난민이 지난해 3천800만 명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발흐지방 외곽의 난민 캠프에서 1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난민 소녀가 직물을 짜고 있다. 수십명의 난민 가족들은 혹독한 겨울에도 이곳 임시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으며 대부분 유엔난민기구(UNHCR)의 원조에 의지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프랑스 칸에서 17일(현지시간) 제68회 칸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레드카펫을 찾은 사진기자들이 열띤 취재를 하고 있다. 칸 영화제는 24일 폐막한다. 칸=AP 연합뉴스
프랑스 칸에서 17일(현지시간) 제68회 칸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레드카펫을 찾은 사진기자들이 열띤 취재를 하고 있다. 칸 영화제는 24일 폐막한다. 칸=AP 연합뉴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커미셔너스 파크에서 17일(현지시간) '캐나다 튤립 축제'가 열린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한 여성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온타리오의 튤립축제는 제 2차 세계대전의 당시 오타와에 머물던 네덜란드 공주 줄리아나가 감사의 뜻으로 해마다 10만개의 튤립 구근을 오타와에 선물한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됐다. 오타와=AP 연합뉴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커미셔너스 파크에서 17일(현지시간) '캐나다 튤립 축제'가 열린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한 여성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온타리오의 튤립축제는 제 2차 세계대전의 당시 오타와에 머물던 네덜란드 공주 줄리아나가 감사의 뜻으로 해마다 10만개의 튤립 구근을 오타와에 선물한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됐다. 오타와=AP 연합뉴스
[셀카봉, 나도 쓸 줄 알아요~] 한국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18일 한국계 미국이 3명이 이태원에서 운영 중인 '바토스 어번 타코스' 매장을 방문해 셀카봉을 들고 시드 김, 주원 조나단 김 등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케리 장관은 이날 한미동맹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동맹"이라면서 "한미는 북한의 어떤 위협에도 맞설 단호함에 확고히 단합돼 있다"고 밝혔다. 서울=AP 연합뉴스
[셀카봉, 나도 쓸 줄 알아요~] 한국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18일 한국계 미국이 3명이 이태원에서 운영 중인 '바토스 어번 타코스' 매장을 방문해 셀카봉을 들고 시드 김, 주원 조나단 김 등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케리 장관은 이날 한미동맹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동맹"이라면서 "한미는 북한의 어떤 위협에도 맞설 단호함에 확고히 단합돼 있다"고 밝혔다. 서울=AP 연합뉴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고대유적이 있는 사막도시 팔미라의 북부를 장악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팔미라의 고대유적이 훼손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사나통신이 공개한 사진으로 팔미라의 모습. IS는 올해들어 이라크 북부 고대 도시뿐만 아니라 고대 아시리아 도시 님두르를 파괴했으며 지난 3월 7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대 파르티아 제국의 원형 요새 도시 하트라와 코르사바드 유적지도 폭파했다.EPA 연합뉴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고대유적이 있는 사막도시 팔미라의 북부를 장악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팔미라의 고대유적이 훼손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사나통신이 공개한 사진으로 팔미라의 모습. IS는 올해들어 이라크 북부 고대 도시뿐만 아니라 고대 아시리아 도시 님두르를 파괴했으며 지난 3월 7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대 파르티아 제국의 원형 요새 도시 하트라와 코르사바드 유적지도 폭파했다.EPA 연합뉴스
마케도니아 스코페의 정부청사 앞에서 17일(현지시간) 수천명의 시민들이 민간인 도청 의혹을 받고 있는 니콜라 그루에브스키 총리의 사임과 내각 총사퇴, 총선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스코페=EPA 연합뉴스
마케도니아 스코페의 정부청사 앞에서 17일(현지시간) 수천명의 시민들이 민간인 도청 의혹을 받고 있는 니콜라 그루에브스키 총리의 사임과 내각 총사퇴, 총선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스코페=EPA 연합뉴스
팀 쿡 애플 CEO가 17일(현지시간) 내셔널몰에서 열린 조지워싱턴대 졸업식에 참석해 연설 중 휴대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쿡 CEO는 축사에서 ‘평등한 것이 옳다’는 가치관을 정립하게 해줬던 자신의 인생에 대해 소개하며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것에 맞서 싸우라고 강조했다. AP 연합뉴스
팀 쿡 애플 CEO가 17일(현지시간) 내셔널몰에서 열린 조지워싱턴대 졸업식에 참석해 연설 중 휴대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쿡 CEO는 축사에서 ‘평등한 것이 옳다’는 가치관을 정립하게 해줬던 자신의 인생에 대해 소개하며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것에 맞서 싸우라고 강조했다. AP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많은 유대인들이 예루살렘 구 시가지의 다마스쿠스문 앞 모여 예수살렘의 날을 축하하고 있는 가운데 한 팔레스타인 여성이 팔레스타인 국기를 들고 승리의 V 표시를 하고 있다. '예루살렘의 날'은 1967년 6일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동 예루살렘을 탈환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EPA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많은 유대인들이 예루살렘 구 시가지의 다마스쿠스문 앞 모여 예수살렘의 날을 축하하고 있는 가운데 한 팔레스타인 여성이 팔레스타인 국기를 들고 승리의 V 표시를 하고 있다. '예루살렘의 날'은 1967년 6일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동 예루살렘을 탈환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EPA 연합뉴스
니카라과 마나과에서 17일(현지시간) '라 마스코타'어린이 병원의 혈액종양병동을 위한 기금모금 5km 달리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암으로 투병중인 환자들이 슈퍼영웅 복장을 한 채 시상대에 올라서서 두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마나과=AP 연합뉴스
니카라과 마나과에서 17일(현지시간) '라 마스코타'어린이 병원의 혈액종양병동을 위한 기금모금 5km 달리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암으로 투병중인 환자들이 슈퍼영웅 복장을 한 채 시상대에 올라서서 두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마나과=AP 연합뉴스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 부근 코콜리의 파나마 운하 확장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운하 내부를 걸어보고 있다. 파나마 운하 당국이 일반에 운하 태평양 쪽이 새로 확장된 수문 공개 투어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은 물이 채워지기 전 확장된 수문 안쪽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코콜리=AP 연합뉴스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 부근 코콜리의 파나마 운하 확장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운하 내부를 걸어보고 있다. 파나마 운하 당국이 일반에 운하 태평양 쪽이 새로 확장된 수문 공개 투어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은 물이 채워지기 전 확장된 수문 안쪽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코콜리=AP 연합뉴스
오스트리아 빈의 시청사에서 17일(현지시간) '2015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주간 개막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 60회를 맞게 되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는 23일 개막한다. 빈=EPA 연합뉴스
오스트리아 빈의 시청사에서 17일(현지시간) '2015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주간 개막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 60회를 맞게 되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는 23일 개막한다. 빈=EPA 연합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7일(현지시간) FC 바르셀로나가 통산 23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람블라스 거리에 모인 축구팬들이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AP 연합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7일(현지시간) FC 바르셀로나가 통산 23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람블라스 거리에 모인 축구팬들이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AP 연합뉴스
미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 17일(현지시간) 2015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별세한 블루스의 전설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비비 킹을 추모하는 무대위에 기타가 놓여 있다.라스베이거스=AP 연합뉴스
미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 17일(현지시간) 2015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별세한 블루스의 전설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비비 킹을 추모하는 무대위에 기타가 놓여 있다.라스베이거스=AP 연합뉴스
그리스 아테네에서 17일(현지시간) '아테네 문신 컨볜션'이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독일 도르트문트 출신 롤프 불흐홀츠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불흐홀츠는 453개의 피어싱으로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다. 아테네=AP 연합뉴스
그리스 아테네에서 17일(현지시간) '아테네 문신 컨볜션'이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독일 도르트문트 출신 롤프 불흐홀츠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불흐홀츠는 453개의 피어싱으로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다. 아테네=AP 연합뉴스
토니 카난(브라질)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대회 '인디애나폴리스 500 오토레이스' 예선을 통과한 후 아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인디애나폴리스=AP 연합뉴스
토니 카난(브라질)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대회 '인디애나폴리스 500 오토레이스' 예선을 통과한 후 아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인디애나폴리스=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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