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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코 앞으로 다가온 여름을 실감하는 요즘, 겉옷 뿐만 아니라 속옷도 계절의 변화에 맞춰 바꿔야 할 때다. 쿨 기능은 기본, 감도 높은 디자인으로 입는 재미를 더한 제품들이 올 여름 언더웨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언더웨어 브랜드 '휠라 인티모(FILA INTIMO)'는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메시 소재의 마린풍 디자인 속옷인 '마린 커플 이너웨어'를 출시했다.
마린(Marine)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의 시원함이 느껴지는 네이비-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제품 디자인의 특징.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이라 성년의 날과 웨딩, 허니문 등이 많은 5월 '커플 아이템'으로 선물하기에도 좋다.
심플하면서도 경쾌한 컬러 선택과 함께 통풍과 통기가 잘 되는 메시(Mesh, 그물망) 소재를 채택하는 등 소재 선택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땀을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해 여름철 장시간 활동이나 아웃도어 활동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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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성용 브래지어의 경우 가슴을 감싸는 몰드 안까지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쿨링 기능을 배가했으며, 어깨끈도 두 가지 디자인으로 제안해 패션성을 강화했다. 겉옷에 맞춰 혹은 일상과 휴양지 등 특별한 날 기분과 용도에 따라 골라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휠라 인티모의 마린 커플 이너웨어는 남성용 브리프와 드로우즈, 여성용 브래지어와 브리프, 드로우즈로 구성돼 선택의 폭 또한 넓혔다. 가격은1만9000원에서 4만4000원대.
휠라 인티모 관계자는 "겨울철 보온성을 갖춘 내의만큼 여름 내 입을 기능성 속옷 선택도 중요하다"며, "마린 커플 이너웨어는 땀 흡수와 쾌적함 유지는 물론 디자인 측면까지 고려해 바깥 활동이 잦은 여름철 상쾌하고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휠라 인티모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일정 금액(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고급 우산을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선착순 한정수량)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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