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하시시박 결혼-임신 '겹경사'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지난 9일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의 한 야외 카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오는 10월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봉태규의 드라마 출연이 연기되면서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시사회 패션이나 스트리트 패션 등을 통해 스타일 아이콘으로 활약하고 있는 봉태규와 각종 패션화보에서 포토그래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하시시박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마침 새댁 하시시박이 임신 8주차의 예비 산모로 알려져 겹경사를 맞았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