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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인 위한 차별화한 제품과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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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인 위한 차별화한 제품과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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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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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레이쓰이온코리아(주)(대표 최명표)는 일본 후쿠오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종합미용기업으로 매직기, 아이론, 열펌 기구 등과 펌제, 염모제, 홈 케어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수많은 미용 기업 중에서도 구레이쓰이온코리아의 제품들이 미용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차별화 된 제품과 다양한 교육 제공에 있다.

구레이쓰이온의 제품은 천연 이온수를 이용한 ‘내추럴 이온 테라피’ 기법을 사용한다. 일본 화산재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 광물질은 27가지의 특수 공정을 거쳐 초미립 파우더로 가공된다. 이 파우더는 각종 미네랄과 자연의 3대 에너지인 원적외선, 음이온, 파동 등의 상승효과에 의하여 수분분자 초미립자화(클러스터현상)되며, 이 과정에서 특수한 에너지가 발생되어 모발을 각종 알카리 화학약품과 열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을 내추럴 이온 테라피라 말한다. 이와 같은 차별화되고 특별한 기법은 웰빙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켜주며, 이는 곧 미용실의 새로운 수익창출로 이어진다.

구레이쓰이온코리아는 새롭고 뛰어난 품질의 제품뿐만 아니라 연간 200회 이상의 미용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세미나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앞서가는 헤어 트렌드 연구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온 미용기업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미용인을 위한 제품과 기술 보급에 앞장서왔다. 교육 내용 또한 다양하여 기본적인 제품 교육을 비롯해 서비스, 경영, 마케팅, 인문학 등 미용 외에도 많은 분야에 걸쳐져 있다. 지난 12월9일에도 약 500명의 미용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헤어팀과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치기도 했다.

이러한 대형 세미나와 함께 구레이쓰이온코리아(주)가 2014년에 이룬 과장 큰 성과라면 헤어살롱 전문 헤어컬러인 ‘레삐유 헬스케어컬러’를 출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국내 염모제들의 기본 가짓수가 적게는 50~60개, 많게는 80개 정도였으나 ‘레삐유 헬스케어컬러’는 국내최초 108가지 종류의 헤어컬러를 출시, 런칭 후 월 평균 10만개 판매를 이루어 현재까지 23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중국, 대만 등에 레삐 브러시 아이론 수출 계약을 성사하여 K-뷰티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최명표 대표는 “올해는 미스코리아선발대회를 통해 미스 레삐를 선발하여 다양한 이벤트 및 광고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헤어 프로페셔널 브랜드 ‘레삐’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며 “2015년에는 중국, 동남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대형 미용 기구 사업도 예정되어 있어 한 단계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레이쓰이온코리아는 2015년 염모제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레삐유 헬스케어컬러’가 보유하고 있는 108개 컬러에서 158개로 늘려 전문 헤어컬러를 완성할 예정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로써 ‘오직 미용인만을 위한 세계적 기업’을 꿈꾸는 구레이쓰이온코리아의 힘찬 약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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