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일 배구교실 행사 실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이 26일 연고지역의 고정 팬 확보 및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항공 점보스와 함께 하는 일일 배구교실’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대한항공이 2005년부터 매년 연고지인 인천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이벤트로, 올해는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창신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배구교실에는 약 18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항항공 선수들은 일일 체육교사가 되어 학생들에게 배구의 기본기술을 지도하고 대표선수를 선발해 미니게임을 실시했다. 게임 종료 후에는 선수단과 함께 기념촬영 및 팬 사인회가 이어졌다.
대한항공은 연고지역의 배구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일일 배구교실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오는 9월3일에는 ‘시각장애인과 함께 떠나는 남이섬 여행’ 행사를 준비 중이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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