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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전문대 입학정원 6900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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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전문대 입학정원 6900명 감소

입력
2014.08.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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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교 2학년생이 내년 치르는 2016학년도 전문대 입시 모집정원은 올해 입시보다 6,900여명 줄어든다. 또 수시 모집으로 전체 정원의 83%를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37개 전문대의 ‘2016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11일 발표했다. 정부의 대학구조개혁 정책에 따라 전체 모집인원은 21만9,180명으로 올해(22만6,085명)보다 6,905명(3.1%) 줄었다.

수시 모집으로 18만2,297명(83.2%), 정시로 3만6,883명(16.8%)을 선발한다. 수시에선 경력ㆍ소질 등 대학 자체 기준에 따라 뽑는 자체 특별전형 정원(10만913명)이, 정시에선 일반전형(2만4,920명) 모집인원이 가장 많다. 장애인, 재외국민 등을 선발하는 정원외 특별전형 정원은 3만6,647명이고, 4년제 간호학과는 58개 대학에서 1만1,261명(5.1%)을 선발한다.

입학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면접, 실기, 서류 중 2개 지표만 활용하는데 수시는 학생부, 정시는 수능 위주 전형의 비중이 가장 높다. 정시에서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은 국어와 수학에서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반영한다. 다만 26개 대학 일부 학과에서는 B형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전문대교협 관계자는 “수시ㆍ정시 모두 지원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지만 수시에 합격한 수험생은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수시 1ㆍ2차 접수기간은 각각 내년 9월2~24일, 11월3~17일이다. 정시는 내년 12월 말부터 2016년 2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변태섭기자 liberta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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