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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8월 6일 수요일)

입력
2014.08.0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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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강한 질책을 받고 5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이성한(왼쪽 사진) 경찰청장이 퇴근 무렵 경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전날 국회 국방위에 참석해 "책임은 통감하지만 사표 제출은 아니다"고 밝혔던 권오성 육군참모총장도 이날 동시에 사표를 제출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의 강한 질책을 받고 5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이성한(왼쪽 사진) 경찰청장이 퇴근 무렵 경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전날 국회 국방위에 참석해 "책임은 통감하지만 사표 제출은 아니다"고 밝혔던 권오성 육군참모총장도 이날 동시에 사표를 제출했다. 김주성기자 poem@hk.co.kr.뉴시스

육군참모총장과 경찰청장이 한날 사표를 냈습니다. 각각 윤모 일병 폭행 사망과 유병언 부실 수사의 책임을 지고서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검ㆍ경과 국방부를 몰아세운 직후입니다. 온갖 실책과 구설 속에서도 승승장구 해온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청와대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찍어내다시피 물러나게 하고 대신 자리에 앉힌 김진태 총장에게까지 불똥이 튈지 주목됩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자국을 상대로 첩보 활동을 벌이는 최대 위협국에 한국을 포함시켰다는 사실이 에드워드 스노든이 공개한 기밀 문건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일반인들의 무분별한 장애인 전용 화장실 사용으로 정작 장애인들이 전용 화장실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고발합니다. 최근 새 책을 펴낸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를 본보 기자들이 만났습니다. 책 써서 버는 돈이 영국 대학 교수 급여보다 더 많다고 하네요.

1. 朴대통령 서릿발… 군ㆍ경 수뇌 한날 옷 벗다

-朴 “윤 일병 사건 일벌백계” 권오성 육참총장 사의 표명… 朴 “유병언 수사 신뢰 추락” 이성한 경찰청장 자진 사퇴

-朴대통령, 공직 기강 잡기 고삐… “적폐 청산” 강드라이브

-김관진ㆍ김진태에 쏠리는 눈… 새누리 내부서도 책임론 제기

-軍 셀프개혁 한계… 민간 참여 독립기구 통해 감시 강화를

-[사설] 누적된 병영 악습, 김관진 실장 책임도 크다

2. 단독/ NSA “대미 첩보 활동” 한국을 위협국가 지목

-스노든의 ‘NSA 기밀문서’ 공개돼… “美, 이스라엘에 중동 공격용 정보 줘”

3. 기획/ 장애인 전용 화장실, 장애인은 못 들어간다?

-일반 화장실보다 공간 넓어 노숙자들 문 걸어놓고 취침장소로 장시간 무단 점유

-교복 입은 여학생들은 옷 갈아입고 화장하기도… 환기 잘돼 흡연자들까지 ‘애용’

4. 기획/ 우리 기업들, 中서 설 땅 바르게 잃어간다

-삼성 2분기 휴대폰 시장 점유율, 현지 업체에 1위 자리 내줘… SK 등 정유업체 수출물량 급감, 건설중장비ㆍ유통 업체도 고전

-中 기업들, 당국 지원 등에 업고 공세… 삼성전자마저 고전

5. 삼성 잘못되면 나라가 휘청… 원칙적으론 국유화해야

-[100℃ 인터뷰]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삼성 특별법 주장은 경영권 방어만 돕자는 게 아니다… 정부가 주식 보유하고 경영 견제

-대선 복지공약 많은 부분 꿀꺽 삼켜… 약속이라도 다시해야

-책 써서 버는 돈이 급여보다 많아… 주식 투자 등은 전혀 안 해

6. 단독/ “경찰, 딸 가출 대수롭지 않게 여겨… 억울하고 섭섭”

-김해 여학생 살인 피해자 아버지의 애끊는 사연… “전학 와 사투리 못쓴다는 이유로 따돌림”

-“직접 탄원서 쓰고 창원과 대전법원 동분서주… 경찰, 적극적인 공조수사 하지 않아 아쉬워”

7. 영화ㆍ라이딩ㆍ발명… “취미 같은 사람끼리, 집+α를 공유합니다”

-[2030 까톡] 셰어하우스 ‘미토’ 이야기

-‘영화와 풍경이 있는 집’ 4인 “하숙은 얹혀 사는 느낌, 원룸은 비싸면서 좁아”

-매주 일요일 오후 8시면 스크린 걸린 거실서 영화 감상… 같이 장보고 빨래도 해주고 굳이 규칙 안 정해도 서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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