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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민생활체육회, 레저세 부과 반대 성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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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민생활체육회, 레저세 부과 반대 성명 外

입력
2014.08.0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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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 레저세 부과 반대 성명

국민생활체육회는 17개 시도 생활체육회, 67개 전국종목별연합회와 함께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반대 성명서를 5일 발표했다. 국민생활체육회와 회원단체는 성명서에서 “체육진흥투표권에 레저세를 부과하면 연간 2,146억원에 이르는 생활체육 지원액이 대폭 감소해 새로 도입한 유아체육의 고사, 학생들의 체육 시간 단축, 동호인의 스포츠클럽 활동 저하, 노령층의 스포츠 복지 축소 등으로 이어져 생활체육의 근간이 무너질 것”이라며 해당 법안의 철회를 촉구했다. 국민생활체육회와 생활체육 회원단체의 예산은 90% 이상을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16세 이하 축구 대표팀, 코파 멕시코 8강 진출

한국 16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코파 멕시코 대회 8강에 올랐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전반 14분 강상희(오산고)의 득점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 2승1패로 조 2위에 오른 대표팀은 6일 에콰도르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심판에 폭언 전 그리스 축구 감독, 8경기 출장 정지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그리스를 지휘한 페르난두 산투스(59ㆍ포르투갈) 감독이 징계를 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심판에게 폭언했다는 이유로 산투스 감독에게 A매치 8경기 출장 정지를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산투스 감독은 지난 6월30일 열린 그리스와 코스타리카의 월드컵 16강전 연장전에서 수 차례 심판에게 폭언으로 항의하다가 퇴장 당했다.

박은비, KPGA 챌린지투어 9차전 우승

박은비(22)가 한국프로골프(KPGA) 2부투어인 챌린지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은비는 5일 충북 청주의 떼제베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챌린지투어 9차전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정상에 올랐다. KPGA 준회원인 형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준회원인 누나를 둔 그는 2006∼09년 호주로 골프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KPGA는 박은비가 유학 시절 호주 지역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있으나 프로로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NFL 명쿼터백 파브, 패커스 명예의 전당 입성

미국프로풋볼(NFL) 그린베이 패커스 ‘전설의 쿼터백’ 브렛 파브(45)가 패커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내년 7월18일 그린베이 램보필드에 있는 패커스 명예의 전당 박물관에서 파브의 헌액식이 열린다고 5일 보도했다. 헌액식에서는 파브가 1992년부터 2008년까지 패커스에서 달았던 등번호 4번의 영구 결번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패커스를 NFL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 무대에 두 차례 올려놓은 그는 한 차례 우승도 경험했다. 또 NFL 최우수선수(MVP)에 세 번(1995~96,97년) 선정된 것은 현재까지 파브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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