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북핵과 일본 집단자위권 문제 등 동북아 정세에 매우 중요한 회담입니다. 당연히 사진 기자의 카메라는 시 주석 방한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시선이 다른 곳으로 옮겨 갈수록, 잊혀질까 두려운 뉴스도 있습니다. 7월 3일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시작합니다.
1. 시진핑 방한 거물급 기업인 대거 동행... 오늘 정상회담
-북한 비핵화, 일본 우경화 가속화 등 동북아 안보 이슈 공조 방안 논의
-시 주석 부인 펑리위안, 국민가수 출신으로 미모ㆍ재능 겸비해 중국인 사랑 듬뿍
2. 무려 5시간 흐른 뒤에야… 靑 세월호 상황 늑장 파악
- 靑ㆍ해경 핫라인 녹취록 공개… ‘370명 구조’ 오보는 해경의 잘못된 보고 탓
-침몰 중에도... 청와대는 VIP용 보고 독촉, 해경은 장관 의전 헬기 지시
-압박 수위 높여 모든 공공기관에 성과급을 한 푼도 주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
-복리후생비 삭감, 퇴직금 산정 개선 등 사안에서 노조 반발 클 듯
-새누리당 전당대회 승리 후 손봐야 할 살생부 작성 의혹 두고 진실공방
-양 캠프간 신경전 치열한데다 서청원 캠프 친박 세 결집에 호재라 당분간 이어질 전망
5. “존엄사, 환자 뜻 알 수 있는 일기 등 있어야 인정”
-복지부, 국가생명윤리위원회에 존엄사 요건 강화한 의견 보고하고 하반기 입법 추진
-의료계, “연간 15만명의 존엄사 해당 환자 중 객관적 자료 남기는 경우 거의 없어” 반발
-2일 오전 1,010원선 붕괴되자 정부ㆍ한은 공동 구두 개입 나섰지만 역부족
-세 자릿수 환율 현실화되면 수출 중소기업 타격 불가피
-영화 ‘만추’로 만난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올 연말 결혼 발표에 영화계 반응 뜨거워
-‘노팅힐’ ‘그레이스 켈리’ 등 비유로 축하 메시지부터 ‘술친구 잃었다’는 안타까움까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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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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