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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김연경·양효진 등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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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김연경·양효진 등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확정

입력
2014.04.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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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가 15일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와 AVC컵을 거쳐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설 여자 대표팀 예비 엔트리 24명을 발표했다. 김연경(26ㆍ페네르바체)을 비롯해 V리그 공격 종합(51.38%) 1위에 오른 센터 양효진(25ㆍ현대건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선구 GS칼텍스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던 대한배구협회는 지난해 대표팀 감독으로 일한 차해원 전 흥국생명 감독을 코치로 임명했다. 대표팀은 8월 한국과 브라질 등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와 9월 중국에서 치르는 AVC컵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에 나설 최종 엔트리(12명)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변연하ㆍ신정자 등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대표 확정

올해 9월에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수 12명이 확정됐다. 대한농구협회는 15일 변연하(국민은행), 신정자(KDB생명), 임영희(우리은행) 등 국가대표 선수 12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는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지휘하고 정상일, 전주원 코치가 함께 코치진을 이뤘다. 대표팀은 23일 오전 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예비 소집을 하고 다음달 12일부터 강원도 평창 JDI에서 1차 훈련을 시작한다.

대한체육회, 은퇴 선수들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대한체육회가 은퇴 선수들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은퇴 선수들에게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을 취업현장까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 경력이 3년 이상인 만 20세 이상 은퇴 선수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은퇴선수포털(http://retire.sport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의 경우 1차 접수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매월 같은 기간 동안 5차에 걸쳐 모집할 예정이다. 체육회는 맞춤형 직업훈련은 지난 2012년부터, 취업지원 서비스는 2013년부터 각각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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