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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 안전생활복지과 신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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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 안전생활복지과 신설 약속

입력
2014.04.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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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부천시에 안전생활복지과를 신설하고, 안심귀갓길을 확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서 후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성폭력범죄발생비율을 보여 범죄도시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부천시를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동네, 부녀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안전생활복지과를 신설하고 부천시와 경찰, 자율방범, 민간 조직 등 모든 인프라를 연계하여 안전생활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시민의 치안유지를 주목적으로 하는 안전생활복지과 신설은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기능적 구조조정을 통해 만들 예정이다. 안전생활복지과는 그 동안 자율방범과 민간 조직별로, 산발적인 활동이 진행될 수밖에 없었던 부천시에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공약인 안심귀갓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CCTV를 효과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서 후보는 “CCTV를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부천시내 어디에서나 자신의 집까지 최단거리 안심귀갓길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심귀갓길에 대한 경로를 알리겠다”며 “현재 잘되어 있는 곳보다는 취약지역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보완책을 마련하여 치안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 치안문제 해결을 약속한 부천시장 예비후보 서영석은 시민경찰 연합회장,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등을 맡아 꾸준히 활동해 온 이력을 가지고 있다. /포춘코리아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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