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대구 북구 침산2동 신천대로변에 대단지 침산 화성파크드림(chimsan-parkdream.com)을 이달 중 분양한다. 집 안에서 주차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등 ‘똑똑한 아파트’를 표방하고 나서 주목 받고 있다.
화성산업에 따르면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아파트 7개 동 1,202가구, 오피스텔 1개 동 438실 총 8개 동 1,6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성북교와 도청교 사이 신천대로를 끼고 있어 조망과 교통이 뛰어나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 97㎡의 중소형이 90% 이상이다. 135㎡의 펜트하우스는 일부 동 최상층에 총 3가구가 있다.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61㎡, 97㎡로 두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정보통신 특등급 예비인증을 받는 등 다양한 첨단 IT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아파트’가 특징이다.
넓은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을 어디에 주차했는지 찾느라 헤매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 보았을 법한 일이다. 이 단지에는 집 안에서 홈네트워크를 통해 주차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귀가할 때 주차가능 위치를 안내해 주는 ‘주차위치 인식 및 층별안내시스템’을 적용했다.
외출시 집 안에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엘리베이터 호출 및 모니터링시스템, 무선주파수인식(RFID)카드를 소지한 입주민이 주차장과 1층 공동현관을 진입하면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인식,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시스템도 도입했다.
에너지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하고 월별로 비교해 주는 에너지관리시스템, 디지털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출입차량 자동관제시스템, 24시간 폐쇄회로TV(CCTV) 시스템, 지하주차장 조명등 자동 점멸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문의 (053)353-1640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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