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야수 이용규와 최진행이 3일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배민규 한화 컨디셔닝 코치는 “이용규는 러닝, 어깨 근력 강화 훈련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진행은 T-배팅과 캐치볼, 러닝 중심의 재활훈련을 소화 중”이라며 “최진행은 2월 중순이면 정상적인 배팅훈련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달 15일부터 사이판에서 재활 훈련에 매진했다. 이용규는 지난해 9월 왼 어깨 회전근 수술, 최진행은 오른 무릎 연골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함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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