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이 각종 검사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목포시는 내수면과 바다 양식장, 어획물 위판장과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안정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조사대상 품목은 전복 아귀 오징어 꽃게 참조기 갈치 고등어 7종이다.
시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수산물안전성 검사센터에 26건의 검사를 의뢰한 결과, 수은과 납 등 중금속 함유량 검사에서 모두 허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 농림수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목포사무소에 식중독 주요 원인균인 장염 비브리오 검사를 의뢰한 결과에서도 적합(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경우기자 gw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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