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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코스' 대검 대변인에 첫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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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코스' 대검 대변인에 첫 여성

입력
2011.08.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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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발표된 고검 검사급 전보인사에서 대검찰청 대변인에 여성 검사로는 처음으로 박계현(사법연수원 22기) 대검 감찰2과장이 임명됐다.

대검 대변인은 그 동안 남성 엘리트 검사가 독점해온 승진 코스였다. 내년 인사에서는 연수원 19기 가운데 첫 여성 검사장이 배출될 가능성이 높아 검찰 내부에 본격적인 여풍이 불 전망이다.

서울 출생인 박 신임 대변인은 예일여고와 고려대를 나왔으며, 이번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김영준 수원지검 1차장(18기)의 부인으로 검찰 내 첫 부부검사로도 유명하다. 서울중앙지검에 신설된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의 초대 부장에는 김진숙(22기) 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가 임명됐다.

법무부는 또 대검 수사기획관에 이금로(20기) 국회 법사위원회 전문위원, 대검 공안기획관에 이진한(21기)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을 임명했다. 서울중앙지검 2차장에는 정점식(20기) 부산지검 2차장이 임명됐으며, 윤갑근(19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과 전현준(20기)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은 유임됐다. 교체 대상으로 거론돼온 3차장을 유임시킨 것은 현재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 주요 사건 수사의 지휘력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법무부 대변인에는 차경환(22기)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이 발탁됐다. 대검 중수1과장에는 윤석열(23기) 중수2과장, 중수2과장에는 여환섭(24기)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 첨단범죄수사과장에는 윤대진(25기) 서울동부지검 부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에 이중희(23기)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장, 특수2부장에 한동영(23기) 수원지검 특수부장, 특수3부장에 심재돈(24기) 대검 첨단범죄수사과장이 배치됐다.

김영화기자 yaa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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